카테고리 없음 / / 2023. 2. 2. 05:47

영화<구조견 루비>는 마지막 시험, 수색 구조견이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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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구조견 루비>보호소의 말썽꾸러기 루비, 대니얼 경찰관은 경찰견 대원 마지막 시험, 구조견 루비는 2018년 올해의 수색구조견,이 된 루비의 예민한 후각으로 주어진 임무를 완벽하게 해내는 루비가 수색구조견이 되기위한 과정을 알아 보겠습니다.

보호소의 말썽꾸러기 루비

루비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일하는 직원 팻은, 유일하게 루비를 친근하게 자식처럼 대하고 루비도 팻과 함께 있으면 주인을 만난 것처럼 꼬리 흔들면서 마음껏 애정표현을 과격하게 하고, 팻 또한 주위를 엉망으로 해놓아도 웃으면서 잘 받아주고 그렇게 팻과 루비는 친하게 지내고 있었습니다.  아직 대소변을 못 가리는 루비는 호기심도 많고, 때로는 좋아한다는 표현이 과격한 장난을 치는 것으로 여기저기 다니면서 모든 것을 어수선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개구쟁이 루비를 감당할 주인을 찾는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었습니다.  잘못 판단하면 말썽꾸러기로 보이기도 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입양되었다가 6개월을 버티지 못하고 7번이나 파양을 당해 보호소로 돌아오지만, 언제나 그렇듯 여행 갔다가 집으로 돌아온 것처럼 루비는 심경의 변화가 없어 보입니다.  루비는 활달하고 과격하게 뛰어오르기도 하고, 호기심이 발동되면 아주 용맹스러워집니다.  또다시 흑인에게 입양되어 떠나가는 루비에게 보호소 직원 팻은 입양 가서 잘 적응하고 보호소로 돌아오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또 루비가 파양 되어 보호소로 다시 돌아온 그날, 저녁까지 새로운 입양자가 없으면 안락사될 위기에 처해 있는 루비를 안타까워한 팻은 루비의 새로운 주인을 찾고자 노력을 해 보지만 쉽게 나타나지 않고 초조한 마음으로 있는데, 마침 대니얼이 보호소로 들어와서 독일셰퍼드를 찾습니다.  보호소에는 셰퍼드는 없다고 하면서 다른 강아지들을 보여주는데 보더콜리 믹스견 루비와 만나게 되면서 루비와 대니얼의 인연은 시작되고, 대니얼이 즉시 루비를 입양하게 되면서 루비가 안락사를 면하게 되었습니다.    

대니얼 경찰관은 경찰견 대원 마지막 시험 

K-9 경찰견 수색대가 꿈인 대니얼은 경찰견 훈련학교의 교육생이 되려고 합니다.  집중력도 떨어지고 주의가 산만하고 난독증이 있던 대니얼 오닐, 그는 긴 글을 읽기가 어려워 읽어주는 책을 구비해서 남들보다 곱절의 노력으로 경찰관이 되었습니다.  대니얼 오닐은 로드아일랜드 주경찰로 근무하고 있으며 본청 지원팀에서 퇴직한 셰이머스 브레이디를 알게 됩니다.  경찰이 된 후에 뛰어난 경찰은 아니었지만 일은 잘하는 경찰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산만하고 글을 잘 읽지 못하더라도 뛰어난 경찰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고심하고 찾아낸 것은 다름 아닌 K-9 대원, K-9는 경찰견과 함께 하는 부대로 경찰의 임무를 훈련받은 경찰견과 함께 수행하는 것입니다.  물론 여기서 경찰견은 국가에서 주어지는 것은 아니고, 직접 분양받아 키우고 훈련해야 하는데 그럴 형편이 안 되는 대니얼, 8번이나 떨어져 가며 어렵사리 면접도 보고 실전 시험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는데 막상 강아지가 없었습니다.  경찰견 수색대의 대장 경사 맷 자렐라는 참착함과 집중력을 요하는 경찰견 수색대로 대니얼은 부족하지만 기회를 주고자 합니다.  경찰 수색견 독일셰퍼드는 1만 달러라 예산이 부족해 대니얼에게 붙여줄 개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K-9은 나이 제한도 있어서 대니얼에게는 이제 마지막 시험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때 대니얼에게 조언을 준 한 사람, 예전에 K-9에서 근무하고 지금은 은퇴한 동네 할아버지, 그에게 비싼 독일 셰퍼드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크기와 몸무게, 영리한 강아지면 경찰견에 도전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대니얼은 유기견 보호소로 가게 되었고, 보더콜리 믹스견의 루비와의 첫 대면 대니얼이 입양하지 않았다면 안락사될 위기에 처해 있었지만, 운이 좋은 루비를 집으로 데려왔지만 순탄하지는 않았습니다.  떠돌이 유기견 출신인 루비는 대니얼의 집으로 오자마자 꼬리를 흔들면서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온 집안을 엉망으로 만들어 버리고, 대니얼을 곤란하게 만든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점점 감당이 안되어 파양까지 생각한 대니얼, 자신과 너무나 비슷한 루비에게 넘치는 열정을 발견하여 다시 잘해보기로 결심하고, 루비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몰라 교감하는데 어려움을 겪다가 다시 보호소로 찾아가니까 보호소 팻이 깜짝 놀라워합니다. 루비의 파양문제로 왔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루비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팻에게 질문하니 그때서야 팻이 웃으면서 소시지와 햄버거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간단한 문제를 해결한 대니얼은 이제 잘될 거라고 확신하는 듯합니다.   루비를 교육시키는데 임무완수 했을 때 주는 상으로 소시지와 햄버거를 주면서 루비와 대니얼과의 교감은 점점 높아지고 집중력이 약했던 루비도 같은자리에서 5분이나 있을 수 있게 됩니다.  루비한테는 대단한 성과입니다.  대니얼 아내도 지금 어린 아들과 앞으로 태어날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 또 한 마리의 식구가 늘어난다는 건 어렵다고 루비입양을 반대했지만, 누구보다도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는 루비를 받아주고 남편을 적극적으로 믿음과 신뢰를 주며, 남편이 하는 일에는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많은 힘겨움이 있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굳은 신념과 열정으로 버틸 수 있었던 건  아내의 힘이라고 믿는 대니얼은 결국 경찰견 대원 마지막 시험에 응시하고 최종 합격을 합니다.  그토록 원하던 대니얼은 K-9 대원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합격의 꿈을 이루었지만 루비와 교감하면서 훌륭한 경찰견이 되기 위해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을 합니다.

구조견 루비는 2018년 올해의 수색구조견

K-9 대원이 된 루비는 수색견이라는 경찰복을 입고 여러 미션에 성공적으로 임무를 완수하고, 어느 날 밤시간에 또 다른 미션의 임무를 받습니다.  산에서 조난된 어린 소년을 찾아야 되는 임무입니다.  특히 다른 수색견들이 찾지 못한 어린 소년을 루비가 찾아야 합니다.  루비는 예민한 후각으로 마이클 소년을 발견하고, 소년을 구조하기 위해 다른 대원들이 필요한 상태이고 대니얼의 무전은 비가 와서인지 연락이 두절됩니다. 1분 1초의 시각을 다투는 초조한 긴장감이 돌고 있는데, 시키지도 않았는데 루비가 바로 위에 있는 바위에 올라서더니 큰소리로 짖기 시작하고, 얼마나 짖었는지 침이 루비의 목선까지 흘러내리고 있는 장면에서 눈물이 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루비의 짖는 소리에 다른 대원들이 루비와 대니얼이 있는 곳에 도착하여 소년 마이클을 산에서 구조해 내고, 바로 그 소년이 루비를 보호하던 유기견 보호소 직원 팻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팻이 수색대원 대니얼을 보고 반가운 인사를 하고 감사인사를 전하는데,  자신이 한 게 없다고 루비가 한 일이라고 합니다.  팻이 루비에게 다가가자 루비는 6년이나 지난 보호소 직원 팻을 분명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꼬리를 흔들면서 팻에 안겨서 한참을 비비고 좋아라 합니다.  루비는 팻의 진정한 사랑을 느끼고 또한 기억하고 있었고, 팻의 조난된 아들 마이클을 찾은 것은 팻의 감사에 대한 보답이었을까요?  이일로 루비는 2018년 미국 올해의 수색구조견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쯤 되면 대니얼 K-9 훌륭한 대원, 완전한 꿈을 이루었습니다.  이 영화는 실화라서 더욱더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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