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 인물 및 내용 줄거리
블루 미라클은 멕시코의 '카보산루카스'는 아름다운 바다를 가진 곳에서 주인공 오마르는 고아들을 데려와서 키워주는 '카사 오가르'라는 보육원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마르 자신도 어린 시절 부모 없이 자랐고, 밑바닥 인생을 경험한 적이 있는 그는 어른이 된 지금 고아들의 심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어 애들에게 파파이고 싶었고, 그래서 애들이 파파라 불려주기를 원합니다. 그만큼 든든한 보호자가 되어주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마르에게 깊은 근심이 생겼습니다. 은행 대출금을 말일까지 갚지 않으면, 보육원을 압류해 버리겠다는 경고장을 받았지만, 현실적으로 대출금을 갚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마르는 보육원 아이들을 돌보지 못하게 될까 봐 더욱더 근심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던 중 국가에서 보육원 지원비를 끊겠다고 하고 있어, 하루하루가 막막한 현실에 안타까워만 하고, 현실의 돌파구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강력한 태풍이 와서 '카사 오가르'보육원에 물이 들어 많은 피해를 입게 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되고, 한편 태풍이 지나간 와중에 매년 열리는 '비즈비 블랙 앤드 블루'는 예정대로 열리기로 되어 있었는데, 한물간 낚싯배 선장 웨이드가 등장하고, 선장웨이드는 유명한 청새치 낚시대회에 참가하고 싶어 하지만, 그는 참가비조차 없는 상태였습니다. 대회조건이 지역주민이 낚시대회에 참가하면 참가비가 면제되는 조건이 있었는데, 선장 웨이드는 지역주민이 아니라 면제 조건에서는 제외되는 대상인데도, 그는 대회에서 2번이나 우승을 한 경험이 있다면서 면제해 달라고 고집을 부리는데, 주체 측에서 당신이 꼭 대회에 참가비 면제 조건으로 참가를 하려면 방법이 있다고 말합니다. 그 방법은 그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같이 대회에 참가하면, 참가비가 면제되는 조건에 부합하기 위해 일면식도 없는 오마르와 같이 낚시대회를 해야 하는 상황이고, 오마르도 상금에는 욕심이 가지만 살면서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낚시라 자신이 없었던 그였지만, 선장 웨이드와 그의 아내의 설득으로 낚시대회에 참가하기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낚시 대회의 기회로 삶을 회생
오마르 가족들은 낚시경험은 없지만, 먹고살기 위한 문제가 아니고, 죽기 아니면 살기식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됩니다. 대회첫날 오마르는 보육원 애들 몇 명과 같이 낡은 낚싯배를 타게 되고, 선장웨이드는 특히 고아원아이들을 싫어합니다. 왜냐면 오마르와 같이 간 애들 중 한 명이 선장의 시계와 다른 물품을 도둑맞게 된 사연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회는 시작되고, 대회조건이 한번 낚싯대를 잡은 사람한테 청새치 걸렸을 경우, 주위의 도움 없이 끝까지 혼자의 힘으로 청새치를 올려야 한다는 겁니다. 보육원 애가 낚싯대를 잡았는데 청새치가 걸렸고 낚싯줄을 풀었다 줄였다 하는 사이에 배머리 측에서 애들이 싸워서 두 명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고, 오마르는 수영을 할 줄 몰라 바다에 뛰어들지 못하고, 애들의 위험을 줄이고자 장비를 바다에 던져주고 당황해하고 있는데, 선장 웨이드는 바라던 청새치가 낚싯바늘에 걸린 걸 보고는 우왕좌왕하면서 갈등을 하더니, 바다에 뛰어들어가서 애들 두 명의 목숨을 구하고 배 위에 올라와서 청새치를 놓친 걸 알고, 크게 실망을 합니다. 자기의 경험상 대회 3일 동안 청새치가 2번 걸려본 적이 없다면서 이제는 기회가 없다고 단정을 하고는 둘째 날 그는 위험한 장난을 하려고 합니다. 외부에서 잡은 청새치를 마치 오마르팀에서 잡은 것처럼 승부조작을 하자고 오마르에게 설득을 하지만, 오마르는 옳은 방법이 아니라 싫다고 했지만, 웨이드 자신의 두 번째 우승을 이렇게 조작을 했다고 하면서 설득을 하자, 오마르 자신도 당장해결하지 않으면 집과 애들을 돌보지 못하는 상황이라 바른길이 아닌 일에 설득을 하는 웨이드의 뜻에 묵인합니다. 대회 마지막 3일째 몰래 외부유입한 청새치를 배밑에 숨겨두고 드려낼 순간을 기다리는 와중에 오마르는 보육원의 많은 아이들의 파파이기도 한 자신이 승부조작으로 1등을 하는 것은 자신의 신념이 아니다고 결정을 하고, 청새치를 바다에 빠뜨려 버리고 웨이드는 순간 안타까운 눈으로 바라보지만 부정하게 계획했던 그 일은 없었던 일이 되었고, 오늘 마지막 대회에서 청새치를 잡는 방법밖에 없었습니다. 이제 낡은 배 위에 있는 사람들은 다시 의기 투합하여 대회에 집중한 오마르의 낚싯대에서 청새치가 걸리고, 오마르 외 주위의 사람들 모두가 벅찬 감정과 동시에 150kg이 되는 청새치를 끌어올린다는 건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 너무 힘든 나머지 오마르는 순간순간 보육원의 아이들의 힘든 순간들을 떠올리면서, 지금 내가 청새치를 올려야만 파파로서 내 아이들이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된다는 확신과 함께 결국, 청새치를 배 위에 올리게 되면서 오마르팀이 1등을 하게 되고, 오마르는 대회의 우승금으로 모든 빛을 청산하고 보육원을 재건하여 더욱더 멋진 보육원에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보육원을 운영합니다. 오마르는 옳지 않은 길로 빠지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자신도 마찬가지로 검은돈의 유혹을 받게 될 때도 강하게 거부합니다. 오마르의 이러한 옳은 길을 선택하려고 합니다 비록 어려운 길을 가더라도 옳은 길이 아니면 가지 않겠다는 오마르의 신념은 바다의 신도 감동을 했는지, 단 한 번도 낚시를 해본 적이 없고 마지막 대회 3일째 되는 날에 처음으로 낚싯대를 잡고 있는 오마르가 청새치를 잡으면서 1등의 쾌거를 맛보게 되고, 경제적으로 힘들었던 부분이 모두 해결됨과 동시에 보육원 아이들은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한편 웨이드는 아내와 자식이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오마르에게 다짐을 합니다. 이제부터는 아내와 아들을 위한 삶을 살기로 했다고 하면서 떠나갔습니다. 오마르는 아직도 '카사 오가르' 보육원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