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따뜻한 봄이 되면 남쪽에서부터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면서 이곳 서울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에도 꽃들이 활짝 만개한 함박웃음으로 지나가는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향연이 이어지고 도심속의 서울의 대표꽃 축제 중 하나로 4년 만에 '다시 봄'을 주제로 그동안 보지 못했던 사람과의 만남, 아름다운 벚꽃을 마주한다는 의미를 담아 개최됩니다.
봄기운이 살포시 느껴질 때면 여의도에서는 제주도가 원산지인 왕벚나무 1,886주를 비롯, 진달래, 개나리, 철쭉, 조팝나무, 말발도리 등 13종 87,859주의 봄 꽃이 만개해 넓게 트인 한강을 배경으로 봄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여의서로 국회뒤편에서 흐드러지게 아름다운 1.7km의 벚꽃길이 펼쳐지며, 축제 기간 동안은 차량이 통제되어 온전하게 꽃놀이를 즐 길 수 있는데, 퍼레이드, 버스킹, 아트. 푸드마켓,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도 진행되니 벚꽃과 함께 풍성한 봄날을 만끽해 보세요.
이곳에는 꽃들을 보려는 관광객들의 수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두들 만개한 봄꽃들을 보면서 그동안 뭉쳐있는 단단하고 묵직한 마음들을 녹여보세요.
우리의 존재는 너무나 귀중하고 소중합니다. 내가 사랑하는 가족,애인과 행복한 꽃들이 하세요.
| 축제기간 2023. 4. 4.(화) ~ 4. 9.(일) ◇벚꽃 개화일에 따라 변경 가능 운영시간 11:00 ~ 20:00 이용요금: 무료 문의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 종합 상황실: 02 - 786 - 0045 주차: 인근 공영 주차장 이용 |
☞ 교통 통제 : 2023. 4. 3.(월) 12:00~4. 10.(월) 12:00 / 여의서로(서강대교 남단 ~ 여의 2교 입구, 1.7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