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생전 처음으로 가수를 좋아해 본 경험을 가지게 해 준 임영웅 씨의 노래는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나의 가슴을 후비고 또박또박 단어들이 가슴을 치고 들어와 감동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
트롯에 별 관심이 없었는데 영웅씨가 부르면 노래가 격이 있고, 고급지게 들리는 건 비단 나뿐인가요. 내 나이가 60세 블루투스 끼고 노래를 듣고 있어요.
내가 좋아하는 가수 임영웅씨의 성장일기를 만들어 보았어요.
1991년 6월 16일 현재 33살 경기도 연천군 전곡읍에서 태어났지만,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서 자란 임영웅은 송우초등학교를 졸업을 시작으로 갈월중학교 졸업, 동남고등학교 졸업, 경복대학교 실용음악학과를 졸업했다고 하는데요
어릴 적부터 운동을 좋아해서 축구와 태권도를 잘했으며, 진로를 태권도로 잡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사춘기일 때는 해리포터를 좋아했고,
또한 KBS TV유치원 하나둘셋 웅변대회에서 대상을 타기도 하고 교우관계가 워낙 좋아서 중학교 3년 내내 반장을 했었다
고 전해지고 있다.
이후 고등학교 시절 가수라는 꿈을 가지게 되면서부터 어디 음악 학원을 다녀야 할지 몰라서 고민을 하고 있던 찰나에 음악학원에 간다는 친구를 따라가게 되는데, 그 친구는 학원 자체 시험에서 떨어져서 못 다니고 본인만 붙어서 다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본격적으로 가수가 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6년 8월 8일 디지털 싱글 미워요로 데뷔했으며,
2017년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에서 5연승을 하면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하게 됩니다.
일상생활을 하기가 조금 힘들었기 때문에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비롯해 행사스케줄 때문에 오전일을 못할 때는 잠을 포기하고 야간 택배 상하차 및 군고구마를 팔았다고 합니다.
참고로 군고구마는, 군고구마를 파는 게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이었는데 당시 어머니가 못하게 해서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결국 시간이 흐른뒤 성인이 되어 군고구마를 팔게 되었는데, 군고구마를 저렴한걸 사서 팔자니 양심에 찔리고, 비싸고 맛있는 걸 사서 팔자니 부담이 되고 그래도 좋은 걸 팔자라고 생각하여 결국 돈은 벌지 못했다고 합니다.
여하튼 그렇게 어려운 생활을 하면서 지금의 임영웅을 만들어준 프로그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미스트 트롯 시전 1에 출연하여 1위를 하게 되면서 엄청난 인기를 얻게 되고, 이후 트로트라는 범주를 넘어서 여러 장르의 곡들을 발표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2020년 2월까지만 해도 구독자 10만 명 대였으나, 4월에 50만 돌파했고, 7월에는 80만 명 돌파했다. 9월에는 90만 명 돌파했고, 2020년 10월 21일 기준 구독자 100만을 돌파했다.
그래서 구독 100만 기념으로 손 편지를 썼으며,현재는 구독자 148만 명이라고 합니다. 무대 체질이라고 자신이 직접 얘기했으며, 평소 행사에 갈 때 메이크업 및 헤어는 스스로 한다고 합니다.
오목을 잘 두며 왼손잡이이고 주5일 축구를 했을 정도로 축구를 좋아하고, 축구선수 메시를 엄 좋아하고, 당시 인터뷰에서 메시를 '뮤즈'이자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좋아하는 이유는 많지만 그중 하나는 메시의 '첫사랑과의 결혼'을 꼽는다고 한다.
"메시는 첫사랑이랑 오래 연애 했는데, 축구선수로 유명해졌는데도 불구하고 항상 사랑을 지키고 의리를 지키고 결혼해 예쁜 아이도 낳았다. 그런 모습이 존경스러웠다."라고 하는 임영웅 씨의 인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좋아하는 음식은 갈비와 갈비찜, 매운음식을 좋아하고, 좋아하는 음료는 바리스타룰스 모카프레소라고 합니다.
다만 피부를 생각해서 바리스타룰스 아메리카노를 마신다고 합니다.
반민초단이며, 이상형은 웃는게 이쁜 여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왼쪽뺨에 흉터가 있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어린 시절 담벼락에 꽂힌 유리병에 얼굴이 찍혔지만 돈이 없어서 수술을 제대로 받지 못해서 흉터로 남았다고 합니다.
당시 임영웅은 어머니에게 "내 얼굴에 나이키가 있다"며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노래를 부를 수 있는 수만 개 조합 중에서 최적의 소리를 찾은 뒤, 그게 몸에 익을 때까지 연습한다고 하며, 기본적 연습 시간은 10시간을 넘기기 일쑤라고 합니다.
상의 사이즈는 100, 하의 사이즈는 32, 신발 사이즈는 265이며, 좋아하는 신발 브랜드는 나이키라고 합니다.
회는 별로 좋아하지 않고, 매운탕은 절대 안 먹을 정도로 싫어하며,
짬뽕보다 짜장면,그리고 요리는 잘 못한다고 합니다.
라면 중에서는 신라면을 좋아하고, 얼굴 중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작은 얼굴과 입, 자신의 엉덩이가 예쁘다고 생각하며,
간장게장과 된장찌개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2020년 8월 24일 팬클럽 영웅시대는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8억 9,668만 2,219원을 기부했다고 합니다.
임영웅이 월세 내기도 힘들었던 무명시절부터 기부와 봉사활동을 해 온 것을 본받아 팬들도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고 합니다.
또한 이때 임영웅도 외부에 알리지 않은 채 영웅시대 이름으로 이 수재민 돕기 기부에 함께 동참했었다는 것이 추후 희망을 파는 사람들 채환 대표의 감사편지를 통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왜 알리지 않았는지 묻는 기자의 질문에 임영웅은 '함께 했다는데 더 큰 의미를 뒀다"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때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을 즈음 미스터트롯을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트롯을 보면서 감동의 도가니에 빠졌다고 생각된다. 나 역시도 그랬으니까
임영웅의 콘서트에는 이제 100세 할머니, 8세 어린이가 관람하고 있어도 전혀 낯설지가 않습니다.
이들 모두가 임영웅의 노래에 감동하고, 좋아하는 가수라는 공감대에는 연령 제한이 없으니 모두가 하나가 되는 느낌으로 감격하고, 행복해하는 한마디로 세대를 넘나드는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어떤 이는 평소에 지병을 앓고 있었는데 임영웅의 노래를 들으면서 지병이 말끔히 낳았다고 하는 사례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옆에서 늘 지켜보던 가족들의 증언을 들어 보면 임영웅의 노래는 그야말로 영웅 했다고 봅니다.
미국공연 임영웅의 콘서트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메시의 기념품을 팔았다고 하는데 여기서 영웅 씨가 메시의 찐팬임을 알 것 같다. 미국공연 티켓도 3분 만에 6000석을 매진시켰다고 합니다.
현재 '임히어로 더 파이널'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구고 있지요. 163주나 음원차트 1위를 달리고 있는 임영웅 했다 하면, 영웅 합니다. 계속 영웅 하기를 팬들은 지켜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