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는 증류주의 일종이고, 영국 북부에 있는 스코틀랜드에서 유래하였으며, 기원전에서 시작하는 만큼 맛과 풍미가 깊고 어떤 재료를 쓰느냐 얼마나 숙성시키느냐 어디에서 만드느냐에 따라 종류도 가격도 달라지기 때문에 증류주 중에서는 상당히 흥미로운 술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우리의 삶의 인식과 기존의 일상과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고 생각한다. MZ 세대들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변화로 보이는 이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겁다고 하는 내용을 알아 보겠습니다.
옛날 아버지들이 찬장에 넣어놓고 한 잔씩 아껴드시던 위스키가 최근에는 이삼십 대, 이른바'MZ 세대들은 SNS에 위스키 정보를 공유하고, 한정판 위스키를 사기 위해 개점 전부터 줄을 서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 평일 아침 9시, 개장 전 백화점 닫힌 문 앞에 긴 줄이 생겼고, 이들은 갬핑용 의자, 카펫을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삼십 대, 그리고 한정판 인기 위스키를 사기 위해, 밤 10시부터 밤을 새운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음미하면서 마시기 위해 사는 사람과 또는 한정판을 사서 모으기 위해 취미로 사는 사람, 다양합니다.
위스키는 브랜드가 다양하고 맛도 달라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어서 더욱 더 인기가 있다고 봅니다.
거리 두기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문화가 자리 잡은 데다 취하기 위한 음주가 아닌 '향과 풍미'를 음미할 수 있다는 점이 인기 요인으로 보아집니다.
"스카치위스키, 아메리카 위스키,몰트 위스키,싱글 몰트 위스키, 블랜디드 몰트 위스키, 맥켈란 18년 체리 오크, 등 브랜드들의 향과 풍미를 음미하면서 브랜드의 특색을 찾는 재미가 솔솔 해지면서 웃지 못할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빈병이 수십만원에 거래되는 현상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위스키 수입액은 전년보다 52%가 늘었다고 하네요.